삼성전자 도하 아시안게임 경기장에 디지털 갤러리 개관

도하 아시안 게임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도하 현지에서 아시아 시장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개막을 이틀 앞둔 29일(현지시간) 도하 주경기장 인근, 아스파이어(Aspire) 실내경기장에 55평 규모의 ‘삼성 디지털 갤러리’를 개관했다 29일 열린 개관식에는 OCA(Olympic Council of Asia :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대표, DAGOC(Doha Asian Games Organising Committee:도하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아시안게임과 카타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삼성 디지털 갤러리는 풀HD LCD TV, 울트라 에디션 휴대폰, 4도어 독립냉각 ‘콰트로’ 냉장고 등 세계 최첨단 기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29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될 ‘디지털 갤러리’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디지털 제품 체험의 場이자, 아시아 각국 관람객 들의 휴식과 체험의 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 갤러리를 현지에서 삼성의 브랜드 위상을 알리는 거점으로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적극 활용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는 “디지털 갤러리는 아시안게임 관람객들이 삼성의 첨단 기술력과 제품 체험의 기회를 갖는 화합의 장소”라며 “이를 통해 아시아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한단계 성숙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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