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에 케빈 마틴(39) 현 의장<사진>이 재선임됐다.
미 상원은 최근 케빈 마틴 현 의장을 임기 5년의 FCC 차기 의장에 재선임했다. 마틴 의장은 지난 2001년 이후 FCC 위원으로 일하다 작년 3월부터 의장으로 일해 왔다.
마틴 의장은 성명에서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와 공공 안전을 촉진하면 투자와 혁신을 활성화하는 규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마틴 의장은 AT&T와 벨사우스의 800억달러 규모 합병에 대한 조건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등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