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기태)는 이달부터 오는 2008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45억2000만원을 투입하는 ‘2단계 LED신호/조명시스템시범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26억5000만원을 들여 광주 광산인터체인지∼광산업집적화단지 구간(3.5㎞)에 LED시범단지를 조성한 1단계(1·2차연도)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2단계에서는 3·4·5차연도로 나눠 △LED조명분야 고기능·신제품 응용기술조기사업 지원 △LED조명 고기능·신제품시범 공간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LED 조명분야에서는 LED를 응용한 실내조명과 일반 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 신 조명제품, 가시성을 개선한 도로조명 등이 개발된다. 또 체험·학습·홍보·신규수요 등을 창출할 수 있거나 광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 등 시범공간도 조성된다. 연구·개발비는 과제당 1억원 이내이며, 광주전략산업기획단 등이 체계적인 평가 및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진흥회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국내 LED 조명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매출액 증대와 함께 LED 밸리 활성화 등으로 광주지역 전략산업인 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순조 사업운영팀장은 “국내 중소 LED업체의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등 비즈니스 지원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경쟁력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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