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일렉트로닉스가 LCD 구동IC 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EC는 내년 여름부터 PC 모니터·LCD TV 등에 들어가는 구동IC 출시를 늘려 세계 점유율을 현재의 15%에서 오는 2008년까지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LCD 구동IC 분야 세계 1위 업체는 삼성전자인데 향후 3년 이내로 이 자리를 빼앗겠다는 게 회사 측 각오다.
NEC는 우선 회로설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를 굽는 공정을 간소화한 제품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한장의 웨이퍼에서 빼낼 수 있는 드라이버 칩 수를 기존 제품 대비 25%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 회사의 LCD 드라이버 매출은 올해 1000억엔 정도로 예상되지만 한국·대만 업체들과의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수익성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6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7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
8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9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