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신형 게임기 ‘위(Wii)’ 업그레이드 모델을 내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닌텐도는 내달 2일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출시되는 위를 앞세워 차세대 게임기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지만 업그레이드 버전을 빠른 시일 내로 선보여 플레이스테이션3(PS3)·X박스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닌텐도는 지난 해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DS’ 출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상위 기종인 ‘닌텐도-DS 라이트’를 출시해 톡톡히 재미를 봤다.
회사 측은 “위 개발 단계부터 상위 기종 조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었다”며 “재미와 다양성에서 닌텐도가 이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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