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머스가 다음온켓을 인수하며 오픈마켓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B2C 온라인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을 운영해오던 다음커머스(대표 최우정)는 이사회를 통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커머스 사업부인 다음온켓 지분 50.5%를 제 3자 배정 유상 증자를 통해 51억 원에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다음커머스는 오픈마켓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쇼핑몰 수직 계열화를 통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 측은 오픈마켓 시장 진단을 마친 뒤 사이트 개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 및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외형성장을 추구하는 단계적인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온켓의 상품군을 의류/패션/잡화 위주로 특화해 디앤샵과의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디앤샵은 프리미엄 쇼핑몰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전략으로 양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다음커머스 관계자는 “다음온켓은 10월 31일 현재 일평균 25만 방문자수, 월평균 신규상품등록수가 100만개가 넘는 견실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며 “다음커머스는 다음온켓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서 비용 및 기간을 대폭 단축, 안정적으로 C2C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디앤샵과는 마케팅/상품/서비스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한주엽 기자,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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