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신동식)은 14일 ‘초일류 u트레이드 허브’로 도약을 위해 전자무역 마케팅 기능과 R&D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TNET은 이번 개편에서 기존 3본부 1실의 조직은 3본부 3실과 1센터로 변경했다. 전자무역 인프라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게 될 공공기관 SI사업지원 본부와 차세대 전자무역 시스템인 u트레이드 허브의 운영과 보안, 기술지원을 담당할 기술지원실과 전자무역 연구개발을 담당할 R&D센터가 새롭게 신설됐다. 기존의 대전사무소는 통관지원실로 확대 개편됐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VAN/EDI에 맞춰져 있던 단위사업 위주의 전자무역 지원조직을 VAN/EDI와 인터넷 병행의 듀얼 서비스 체제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영업 대표제를 도입하고 고객별 집중 지원 체제를 구축했으며 무역업체를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서비스개발 기능을 강화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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