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 http://www.nida.or.kr)은 전화번호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e메일을 전송할 수 있는 ‘이용자 ENUM(tElephone NUmber Mapping)’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ENUM이란 도메인네임서버(DNS)를 기반으로 전화번호를 인터넷식별체계(URI)로 매핑하는 국제 표준 체계이다. 이용자는 ENUM과 위치 정보를 접목해 PC·휴대폰·네비게이터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지도 보기 및 길찾기, 홈페이지 접속, e메일·팩스 전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NUM 시범서비스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www.egosio.co.kr 접속 후 ‘샵(#) 등록’ 또는 ‘My ENUM` 메뉴에서 신규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이용자가 ENUM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포지션닷컴에 등록된 약 1만건의 기관 정보를 전화번호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무료 제공된다.
송관호 원장은 “이용자 ENUM이 확산되면 향후 등장할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전화번호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작년 5월 ENUM 국가번호 82번의 운영권을 정보통신부로부터 위임받고 지난 8월 위치정보 전문업체인 이포지션닷컴과 지지21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이용자 ENUM 시범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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