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산업용 전기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의 아메리칸 파워 컨버전(APC)을 61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PC는 중국산 저가제품의 범람으로 지난 수년간 산전시장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슈나이더는 APC와 합병을 계기로 매출이 두 배로 뛰어오르고 향후 3년간 2억2000만달러의 비용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 전력배전 및 자동제어시장은 글로벌 대기업들의 설비투자확대로 지난해 8% 성장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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