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산(대표 백광 http://www.infill.co.kr)은 멀티미디어 카PC ‘인필’을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전국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빌트인 타입의 카PC 인필(G4)은 윈도 XP를 기반으로 초고속 인터넷은 물론, DVD/CD, DMB, 내비게이션 등을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에 참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20대를 구입하는 등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 제품은 190만원선에 판매될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앞으로 멤버십서비스와 연계, 고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백광 사장은 “현재 SK네트웍스에 월 1000대가량의 인필을 공급 중”이라며 “이번 판매제휴를 통해 국내 카PC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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