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와 PDP, OLED 등 충남 지역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R&D) 클러스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충남디스플레이센터<사진>’가 본격 가동된다.
이에 따라 충남 천안·아산 지역이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의 명실상부한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디스플레이센터(센터장 김준회 http://www.displaycenter.or.kr)는 25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에서 개소식을 거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자원부와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지원 아래 부지 1만 6260평(건축 면적 3006평) 규모로 설립된 ‘충남디스플레이센터’는 디스플레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800평 규모의 임대공간과 5개 클린룸 등 지원 시설을 구비했다.
충남디스플레이센터는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장비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유치, 디스플레이 산업 집적화를 통한 연구개발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기술 촉진과 유통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25일 개소식에는 이완구 충청남도 도지사와 강희복 아산시장, 신 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등을 비롯 산업자원부, 충남도 및 지역 대학,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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