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몬다가 N롬 기술 기반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기 개발을 중단했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N롬은 키몬다의 모회사인 인피니언이 이스라엘 사이펀 세미컨덕터사로부터 기술을 라이선스해 개발해 온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이다.
키몬다 측은 이번 N롬 기기 개발 중단이 현재 낸드 시장의 약세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키몬다는 또 N롬 기반 기기는 물론 칩 제조도 줄여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다른 비휘발성 메모리 사업을 준비하고 있지 않으며 당장은 플래시 사업을 재개할 계획도 없다고 EE타임스가 전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는 플래시 시장으로 돌아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우리는 비휘발성 메모리 제품에 대한 높은 시장 성장성을 보고 있다”면서 향후 시장 재진입 의지를 시사했다. 하지만 앞으로 언제 어떤 기술을 들고 나올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N롬 기반 낸드 플래시는 회사 제품 전체 생산량의 4% 이하에 불과한 것으로 이번 낸드 플래시 기기 개발 중단이 회사의 매출이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웨이퍼 사업으로 더 좋은 마진을 얻을 것”이라며 “또한 이같은 움직임은 개발 비용을 다소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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