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휴대가 간편한 모바일PC를 대거 출시하고 시장 리더십 회복에 나섰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15일 모바일과 소형에 디자인을 맞춘 PC와 PDA를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 HP는 먼저 일반 PC본체 보다 크기를 3분의 2로 줄였지만 강력한 멀티 미디어 성능과 저소음 설계가 강점인 슬림PC ‘파빌리온 S7520 시리즈’ 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7.1 채널을 지원하며 영화· 음악을 보다 실감나게 즐겨 ‘나 만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또 GPS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지원되는 HP PDA ‘rx4700’ 후속 모델 아이팩 ‘rx5000’도 출시했다. rx5000은 고성능 통합 GPS 안테나와 SiRF 스타 III GPS을 탑재하고 3.5인치 터치스크린을 기본 사양으로 지원한다. HP는 이 밖에 국내 시장을 겨냥해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를 갖춘 컴팩 프리자리오 ‘V6100’ 노트북 PC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이 회사 김대환 이사는 “퍼스널 컴퓨터는 사무용 기기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디지털 기기로 바뀌고 있다”라며 “이런 추세에 맞는 노트북PC· PDA로 PC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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