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일본 최초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대신 플래시메모리를 장착한 노트북PC를 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후지쯔는 이달 2개의 32Gb 플래시메모리 장착 노트북PC를 출시, 다음달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은 이 모델이 기존 HDD 장착 노트북PC보다 무게가 6% 적게 나가지만 가격은 7만∼8만엔 비싼 20만엔 중반대로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지쯔는 “플래시메모리 장착 모델은 HDD 모델보다 가볍고 충격에 강하며 전력 손실이 적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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