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높시스코리아(대표 신용석)는 기존 제품에 비해 자동테스트 패턴 생성(ATPG) 제품 실행 속도 성능을 3배 이상 높인 반도체자동설계(EDA) 툴 ‘테라맥스’ 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고착(stuck-at) 고장과 전이 지연(transition delay) 고장 검사를 할 때 속도가 빨라진 것이 특징이어서, 고품질 제조 시험을 하는 설계자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기존 제품의 경우 시스템반도체를 블록으로 분할해 ATPG를 개별적으로 실행하지만, 이 툴은 한 번에 전체 설계 패턴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디자인 검사 패턴도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GST, 연내 액침냉각 상용제품 출시…“고객 맞춤 대응할 것”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