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http://www.lgcns.com)가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의 통합콜센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0일 오전 성수동 신도리코 본사에서 프로젝트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도리코가 경영혁신을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4개월간의 구축 작업 끝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LG CNS는 자동응답시스템(IVR), 컴퓨터통신통합(CTI) 미들웨어, 녹취 장비 등 최신 솔루션을 이용해 전국 콜센터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웹사이트, 파트너 포털 등과 연동시켜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클라이언트 서버 기반에서 웹 기반으로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통합콜센터시스템 오픈으로 신도리코는 단일화된 고객 서비스 창구를 마련, 신속한 고객 응대가 가능해졌으며, 상담 및 서비스와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고객 상담실과 신도리코 파트너간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지식기반 서비스망을 갖추게 됐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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