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PS3)’를 이용해 조만간 새로운 과금 방식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CE는 게임 안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을 유료로 다운로드해 판매하는 ‘아이템 과금’ 방식을 자동차 레이스 게임인 ‘그랑프리스모HD’에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PS3에 게임소프트웨어(SW)를 납품하는 업체들의 수익 기반을 마련해 줘 좀더 다양한 SW들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SCE는 우선 그랑프리스모HD에서 자동차 한대당 50∼100엔에 아이템을 판매하며 레이스 경주장도 200∼500엔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온라인 게임은 월 정액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었지만 소니의 아이템 과금 방식은 한번 즐길 때마다 돈을 내야 한다. 그 대신 사용료는 비교적 싼 것이 특징이다.
한편 소니는 22일 개막된 ‘도쿄게임쇼 2006’에서 PS3 일본판을 최초 공개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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