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디지털 TV를 보유하는 가구수가 오는 2011년까지 5억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BBC 인터넷판은 19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인 인포마(Informa)의 ‘글로벌 디지털 TV’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올해말까지 4000만 이상의 가구가 디지털 TV를 보유하고 내년에는 그 숫자가 4600만가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TV 데이터 전송망으로는 디지털 케이블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또 5년 안에 전세계 3500만가구가 인터넷TV(IPTV)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디지털 TV의 이 같은 성장세가 주문형 TV 서비스를 뜻하는 ‘TV 온 디맨드’와 ‘퍼스널 비디오 리코더(PVR)’ 등의 개발로 촉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보고서는 TV 보유가구의 60%가 2011년까지 아날로그 TV를 시청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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