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콤 이탈리아가 AOL의 독일내 인터넷 사업을 8억7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레드헤링이 1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독일 AOL의 브로드밴드 가입자 200만명과 다이얼업 모뎀사용자 120만명이 텔레콤 이탈리아측에 넘어가게 됐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AOL은 최근 ISP업체에서 미디어업체로 변신을 선언하고 유럽내 자산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AOL측은 “독일내 ISP사업을 넘기지만 현지에서 광고기반 콘텐츠 사업은 계속 유지할 것며 프랑스, 영국내 ISP사업의 매각작업도 수주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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