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주파수 경매 일정이 총 137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사실상 종료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4위의 이통업체 T모바일은 총 42억달러를 걸고 뉴욕과 시카고 일대의 주파수 119개의 주파수 라이선스를 따내면서 이번 경매전에서 최대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T모바일은 경쟁사에 비해서 크게 부족한 주파수 대역을 커버하기 위해 가장 공격적으로 경매에 나섰다. 버라이즌와이어리스는 총 13건의 주파수 라이선스를 28억달러에 사들여 두 번째로 많은 주파수를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FCC가 밝힌 주파수 경매 수익은 총 137억달러로 당초 기대했던 최대치 150억달러에는 약간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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