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마치 사람의 다리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1족(足) 로봇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요타가 개발한 1족 로봇은 같은 장소에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지만 조만간 기술적인 문제를 해소해 노면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저절로 피하면서 달릴 수 있는 인간형 로봇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로봇의 키는 약 1m이며 기존 2족 보행 로봇의 다리에 관절을 장착했다. 따라서 인간과 똑같이 무릎을 굽히고 다리를 내딛을 수도 있다. 또 약 4㎝ 정도 높이뛰기도 할 수 있다.
현재 실용화된 2족 보행 로봇은 평평한 노면에서 느린 속도로 달리는데 불과해 기술적 한계를 드러냈다. 실제 생활에 적응시키기 위해서는 장애물을 피하거나 고속 주행이 필요하다.
도요타는 개발된 1족 로봇을 2족으로 바꾸고 관절 등 섬세한 기술을 장착시켜 조만간 완성품 2족 생활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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