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국내 시맨틱웹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시맨틱정보기술협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시맨틱정보기술협회(회장 박세영 http://www.semtech.or.kr)는 협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이달 11일부터 시맨틱웹 기술인 ‘온톨로지’ 구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또 회원사 확보를 위해 시맨틱웹 실제 구축사례 발굴 및 대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시맨틱정보기술협회는 KAIST·울산대학교·숭실대학교·ETRI 등 산·학단체와 KT·코리아와이즈넛·솔트룩스 등 10여개 회원으로 구성된 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협회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온톨로지를 정의하고 구축하는 차원을 넘어 이를 정보검색에 응용하고 시맨틱웹이 실제 적용하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세영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맨틱웹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회 회원사를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SW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6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