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비스 전문기업인 엔알시스템스(대표 박연호)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상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한국형 토종 광고모델링 서비스인 ‘AD파트너’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UCC 유통 허브인 ‘프리로그(http://freelog.net)’를 통해 선보인 ‘AD파트너’는 개인 블로거와 소규모 정보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PC를 잘 다루지 못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의 ‘애드센스’가 이용자 명의로 된 도메인을 확보해야 하는 반면 ‘AD파트너’는 포털 등이 서비스하는 홈페이지나 블로그만 소유하고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애드센스’는 구글이 제공하는 HTML 코드를 복사해 운영 중인 광고 서버 또는 홈페이지에 붙여야 하지만 ‘AD파트너’는 신청만 하면 개개인이 작성하는 콘텐츠의 특정 위치에 광고가 자동으로 실리는 방식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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