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 http://www.cisco.co.kr)와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가 중소기업 대상 제품군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와 HP의 서버 및 전문 소프트웨어를 함께 묶어 공급함으로써 양사의 시장 지배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스코와 HP는 이미 양사 공동 총판업체인 영우디지털을 통해 병상 50개 이하의 전국 1만7000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HP의 x86서버인 ‘HP 프로라이언트 ML110, HP 프로라이언트 350’과 시스코 스위치 ‘시스코 카탈리스트 익스프레스 500 시리즈‘, 비트 컴퓨터의 의원관리 프로그램 ‘닥터비트(Dr.BIT)’를 함께 묶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의 양경창 전무는 “각각의 산업별로 업체 특성에 맞는 패키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중소기업 시장에서도 시스코의 영향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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