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에이직(대표 윤태환 http://www.innoasic.com)은 미국의 프로그래머블 주문형반도체(ASIC) 공급업체인 eASIC와 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디자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eASIC의 ASIC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차세대 ASIC 솔루션으로, 기존 ASIC와 달리 마스크 셋팅을 하지 않으면서 전자빔을 통해 칩을 만들어 제공하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빠르게 프로토타입의 ASIC을 만들 수 있다. 기존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와 같이 칩 공정 이후 로직 수정과 다운로드가 가능해 FPGA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ASIC의 프로그래머블 ASIC은 90나노 공정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고성능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에이직은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eASIC의 다양한 반도체설계자산(IP) 뿐 아니라 4분기부터는 ARM9 코어도 임베디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태환 사장은 “여러 라인의 반도체를 유통하면서 노하우를 쌓고 여기에서 나아가 디자인 서비스까지 진행하게됐다” 며 “다양한 IP를 제공함으로써 반도체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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