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이성옥)은 대학과 기업간 온라인 협업 시스템인 ‘한이음(http://www.hanium.or.kr)’사이트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이음 사이트는 국내 IT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기관과 기업체가 교과과정 설계, 인턴십, 공동 프로젝트 등의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기업 700여개, 기업체 전문가 921명, 교수 1302명, 학생 1만163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산학 협력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준호 인력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다른 분야의 인력 양성 사업에도 이런 모델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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