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한국HP와 공동으로 ‘유비쿼터스 강의실’을 구축한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7일 연세대학교에 모바일 컴퓨팅과 무선 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강의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연세대는 무선 온라인 협업 공간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생과 교수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또 학습 자료 공유는 물론이고 실시간 온라인 질의 응답이 가능해 시범적인 유비쿼터스 강의실의 선례를 보여주게 됐다.
HP와 연세대는 내년 2학기 대학원 수업에서는 HP 태블릿PC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학생 그룹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교수와 그룹의 연구 결과도 공유키로 했다.
이재용 연세대 교수는 “교수와 학생뿐 아니라 그룹 학생의 학습 내용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토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준근 한국HP 사장은 “이번 환경 구축은 HP의 글로벌 시티즌십 활동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대학에도 혁신적인 학습 기술 개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태지역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캠퍼스 환경 개선 프로그램은 연세대뿐 아니라 인도 안나대와 자다브푸르대, 일본 도쿄대, 뉴질랜드 캔터베리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은 HP 태블릿PC와 외장 스토리지·광 드라이브·무선 네트워킹 카드·프린터·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제품 지원과 함께 15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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