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령부는 군에서는 처음으로 일반대학에 표준화 노하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공군 군수사령부는 한국표준협회 요청으로 최근 신라대 등 3개 대학에 85정밀표준정비창(이하 85창)에 근무하는 현역 공군 중위를 지원, 5차례에 걸쳐 ‘정밀측정 표준화’ 강의를 했다. 또 앞서 2004년부터 대학에 정밀측정 임무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금까지 영산대 등 16개 대학 1600여명이 현장학습을 체험했다.
85창은 공군 군수사령부 예하에 있는 국방 측정표준의 대표적인 부대로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 전 기관, 방위사업청이 보유한 정밀측정 장비의 교정·수리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공군 군수사령부 관계자는 “외국 대학에서는 표준화 강좌가 석·박사 과정에 개설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인데다 일반 학생이 들을 기회가 적다”며 “쉽고 재미있는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군의 노하우를 최대한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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