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미 간 산업 및 품목 분류 등이 달라 계량적 산업분석이 어려웠던 미국의 부품소재산업 무역통계를 우리나라 품목 기준으로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산업자원부는 4일부터 한국무역협회의 무역통계포털사이트(http://stat.kita.net)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부품소재통계시스템(http://www.pmsd.or.kr)을 통해 미국의 부품소재 수출입통계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통계DB는 미국 무역통계를 국내 부품소재산업 분류 기준으로 매칭해 작성된 것으로 연월별·품목별·국가별 수출입 통계검색이 가능하다. 미국 부품소재산업의 성장 추이와 품목별 경쟁력 수준, 품목별 교역상대국 변화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종립 산자부 부품소재팀장은 “이번 서비스가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상품 기획, 투자 결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과 일본 등으로 정보 제공 대상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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