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대표 문희철)이 8월 편광필름 3기 라인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연산 1000만㎡ 규모의 편광필름 3기 라인을 구축, 내달 가동을 시작한다. 또 12월에는 같은 규모의 제4기 라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우화인켐은 연말까지 현재의 2배 이상인 연산 2800만㎡ 규모의 편광필름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대형 TV용 LCD 패널 생산 증가에 따라 편광필름 수요가 증가, 라인 증설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초 제2기 라인의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이번에 3라인도 가동을 시작하는 등 편광필름 분야 증설을 계속하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편광필름 외에 확산판·컬러필터·컬러레지스트 등 대형 LCD용 소재에 대한 투자를 지속, LCD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LCD 업황 악화에 따른 단가 하락과 매출 정체를 생산 증대와 원가 절감 등 생산성 향상으로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니터 패널 시장은 상황이 안 좋지만 대형 TV용 제품은 꾸준한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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