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노트북PC 라인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5월 15인치 보급형 노트북PC에 이어 15.4인치 와이드 보급형 노트북PC ‘R40’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듀얼코어 CPU·ATI 라데온 200M 내장 그래픽을 탑재해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16대 10 비율의 15.4인치 화면으로 영화 감상에 적당한 환경을 제공하며 음악·사진·동영상을 버튼 조작 한 번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AVS 프리미엄 기능과 4W 스테레오 스피커 기능도 지원한다.
4개 USB 2.0과 다양한 입출력 포트로 확장성이 강점이며 6-in-1 멀티 메모리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15.4인치 대화면으로 바로 감상하고 손쉽게 편집·저장할 수 있는 사이버 링크 DVD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노트북PC에 이상이 생겼을 때 구입 초기 시점과 소비자가 미리 지정해 놓은 시점으로 복원해 손쉽게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삼성 복원 솔루션, 주로 이용하는 장소의 IP를 미리 입력하면 이동 시 클릭 한 번으로 네트워크 연결을 도와주는 삼성 네트워크 매니저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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