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 http://www.lscable.co.kr)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73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301억원으로 작년에 동기에 비해 15.7% 감소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72.2%, 13.1%가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7.8% 감소했다.
LS전선 측은 “군포공장 이전에 따른 유형자산 손실비용 등이 120억원가량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이는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이며 유가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악재가 이어진 것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선방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