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해 올해 수도권 및 중부권에 5곳의 수소충전소가 설치되고 2008년까지 전국 8곳에 수소 충전소가 설치된다.
산업자원부는 26일 연료전지자동차의 조기상용화 및 경쟁력확보 지원을 위한 ‘수송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에 2008년까지 총 240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과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성능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
연료전지자동차는 현대자동차가 승용차 및 버스 개발을 맡고 SK, GS칼텍스, 기스공사가 수소충전소 개발을 담당한다.
올해 80㎾급 연료전지승용차 기준 가격을 10억원으로, 200㎾급 연료전지버스의 기준가격을 30억원으로 산정하고 각각 4대, 1대씩을 시범 보급한다.
정부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모니터링으로 오는 2015년 80㎾급 연료전지승용차의 가격을 5000만원 수준으로 떨어뜨려 보편적인 상업 보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원걸 산자부 2차관은 “수소충전소는 안정성에 대한 검증과 효율면에서 인정받아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선진 에너지 개발에 정부와 민간이 전력투구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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