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 http://www.pde.co.kr)가 세계 주요 PDP 업체들의 증산 경쟁에 맞춰 공격적인 PDP 파우더 설비 투자 증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총 4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월 340톤인 PDP용 격벽 및 상하판 유전체 등의 생산량을 2007년 440톤, 2008년 월 67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삼성SDI·LG전자·마쓰시타 등 세계 3대 PDP 패널 업체들의 공격적 증산 경쟁에 대응, 설비투자를 통해 시장점유율과 매출을 확대, 경쟁 업체를 따돌리고 우위를 굳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SDI나 LG전자의 신공정 기술에 적합한 파우더를 중점 생산할 계획이다. PDP 패널 업체들의 신규 라인에 적용되는 파우더 제품 종류가 초기 6개에서 최근 무연·감광성·착색 제품 등 14개 이상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고객사별 상호협력 체제 구축 및 연구소 내 PDP 소재 전담 팀 구성으로 고객사를 밀착지원하고 있다. 이하준 사장은 “세계 PDP 시장규모는 올해 1200만대에서 2010년 2500만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번 설비 증설은 세계 PDP 파우더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휘닉스피디이의 올해 PDP파우더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48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할 전망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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