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본 소니와 8세대 라인을 공동으로 건설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일본 소니와 8세대 라인 공동 투자를 위한 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와 소니는 지난 4월 8세대 라인 건설을 위한 의향서(LOI)를 교환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소니는 공동 투자는 7세대 합작사 S-LCD에 8세대(2200×2500㎜) 라인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세대 라인의 총 투자 금액은 부지 및 건물을 제외하고 약 19억달러(1조8000억원)로, 삼성전자와 소니가 절반씩 부담한다.
내년 가을 양산을 목표로 하는 8세대 라인의 생산 능력은 월 5만장(유리기판 기준)이다.
삼성전자는 소니와 8세대 라인 공동 건설을 계기로 50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시장 선점은 물론이고 S-LCD 라인의 패널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대형 LCD 표준화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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