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김태현 원장·IITA)은 석·박사급 고급연구인력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자유공모 예비계획서 접수결과, 포항공대·부산대 등 14개 대학이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본계획서 신청자격은 6개 대학이 받게 되며, 최장 6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예비계획서에 대한 평가는 이달 하순에 있을 예정이며, 평가결과는 이달말 발표 예정이다. 예비계획서 평가를 통과한 대학은 내달 말까지 본계획서를 작성해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에 접수해야 한다.
자유공모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고급 IT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했으며, 지정공모와 다르게 신청자격을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을 제외한 지방대학으로 제한하고 있다. 현재 부산대 플라스틱 정보소재 연구센터 등 7개 센터가 지정돼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