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대표 이호석)가 1년 8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본격 영업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영창악기를 인수한 현대산업개발은 영창악기에 대한 법정관리가 7일 종료됨에 따라 본사를 분당 정자동으로 옮기는 등 본격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영창악기의 본사가 있는 인천 가좌동에는 생산 시설만 남게 되며 영창악기의 자회사인 전자악기전문생산업체 쿼즈와일의 본사도 분당으로 함께 이전된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제조공법을 도입하고 내년부터는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피아노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영창악기는 2004년 11월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5월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됐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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