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www.cnstec.com)는 DMB 단말기용 멀티미디어 칩인 ‘넵튠’ 출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넵튠이 국내 지상파 DMB 단말기에 90% 이상 장착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넵튠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전력소모를 줄였으며, 다양한 디지털오디오방송(DAB)용 베이스밴드 칩 및 RF 칩과의 인터페이스, OS기반의 안정화된 응용 소프트웨어, DMB 방송용 프로토콜 등을 포함하고 있어 인기를 끌었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넵튠에 이어 휴대폰용 DMB칩 트라이톤으로 휴대폰 업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반도체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