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대표 김유진 http://www.aircuve.com)가 검역기반네트워크 솔루션 AGS시리즈를 내놓으며 인증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AGS시리즈는 △유무선 통합인증제품인 ‘AGS-라디우스(RADIUS)’ △콘텐츠 접근제어 제품인 AGS-시큐엑스(SecuX) △신인증스위치인 AGS-NAS △네트워크 접근제어 제품인 AGS-NPS 등으로 구성돼있다.
AGS시리즈를 구축하면 기업은 사용자의 신원 증명과 사용 단말의 무결성을 확인(Endpoint Integrity Check)해 접근 권한을 제어하고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확인은 물론 웜과 바이러스 등 외부 위협에 노출된 단말기가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순간 차단해 검역기반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에어큐브는 또 국내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 분야 세계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신뢰받는 컴퓨팅 그룹(Trusted Computing Group)’의 회원사로 참여, 국제 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공급한다. TCG에는 마이크로소프트·IBM·인텔·삼성전자 등 대형 IT기업이 참여 단말기와 네트워크 인증을 통해 보안성을 높이는 표준을 만들고 있다.
김유진 사장은 “올해 검역기반네트워크 솔루션의 개념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그룹사를 중심으로 관련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등 올해 4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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