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업체인 EMC가 ID 관리 및 암호화 제품 업체인 RSA 시큐리티를 약 2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EMC는 29일(현지시각) 성명에서 RSA의 주식 한 주당 현금 28달러를 지급해 이 회사를 인수하기로 했으며 전체 인수가가 21억달러에 조금 못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RSA는 EMC의 정보보안 사업부문으로 편입되며, 아트 코비엘로 RSA 사장 겸 CEO가 이 부문 사장을 맡게 된다. 인수 작업은 오는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쯤 완료될 예정이다.
조 투치 EMC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EMC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스토리지와 보안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 RSA의 기술은 중요하며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인수하지 않는 것은 손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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