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세계 2위 기업용 검색엔진업체인 패스트서치앤드트랜스퍼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 검색엔진과 검색엔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기업정보관리(EIM) 전략의 일환으로 검색엔진 공급을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콘텐츠 관리솔루션의 영업력 확대와 사업 다각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종준 사장은 “컨설팅 및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전략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하반기에 여러 준거사이트를 확보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패스트서치앤드트랜스퍼는 전세계 26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한 제 2위 기업용 검색엔진 업체로 지난 5월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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