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업체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http://www.hismartech.com)은 한국도로공사와 지난해 특허 등록한 ‘유료도로 통행료 정산시스템용 스마트카드’의 특허공유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하이스마텍과 도공은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ETCS)에 적용되는 이 특허의 공동 특허권자로서 특허권 실시와 제3자 라이선스 사용 방안 등을 합의하고 향후 금융권에서 발급되는 도공 하이패스 제휴카드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양측은 향후 발급되는 하이패스 제휴카드에서 발생하는 일정 비율의 기술료(로열티)를 나눠 갖게 된다. 하이패스 카드는 신용카드사를 중심으로 올해만 약 200만 장이 발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흥식 대표는 “도공과 특허공유 계약은 스마트카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확보한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로열티 수익을 창출한 첫 사례”라며 “향후 하이패스카드 공급과 로열티로 한층 안정적인 수익구조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