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상대표부(USTR)는 자국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적재산실’을 신설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현지발로 보도했다.
USTR는 기존 ‘서비스·투자·지적재산실’에서 지적재산실을 따로 떼내 독립시켰다고 밝혔다. 신설 지적재산실장으로는 USTR의 대표보가 취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부는 무역 적자 해소의 유력한 수단으로 외국에서 CD·DVD·컴퓨터 소프트웨어(SW) 등을 불법 복제해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신설 지적재산실은 불법 복제가 성횡하는 중국이나 러시아의 실태를 파악하고 발각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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