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IT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환율교육에 나섰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급격한 환율 하락과 변동성 확대에 따른 IT중소기업의 환율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IT 중소기업 CEO 60명을 대상으로 26일 서울 강남역 토즈에서 1차 환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차 교육은 환리스크에 대한 기초 지식과 정부 지원제도, 환리스크 관리실무 및 헤지 수단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또 내달 2차 교육은 실제 사례분석과 업체별 1 대 1 분석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통부는 올해 총 3회 교육과 업체별 1 대 1 분석·상담을 세 차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업체는 IT전문협의회지원센터(http://www.itsmerp.or.kr)나 IT벤처기업연합회(http://www.koiva.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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