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구자홍 http://www.tysystems.com)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전자정보코드(EPC) 인프라 솔루션 개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자태그(RFID) 기반 원천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EPC 글로벌 네트워크상의 물류정보조회 시스템 및 방법’은 RFID가 붙은 제품의 이력 및 추적을 위한 물류정보조회시스템 구현 솔루션 개발에 대한 특허다. 회사측은 향후 제조, 물류, 유통단계에서 이뤄지는 개별상품의 식별 및 추적성을 높여 유통경쟁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양시스템즈는 최근 동국대가 개최한 RFID 기반 물류정보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 결과 시연회에 참여, 자사가 수행중인 금융거래 통합 플랫폼 개발 과제에 대한 1차연도 연구결과를 선보이는 등 RFID 기반 기술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중이다. 이 회사는 이번 연구에서 제조, 물류, 유통과정의 제품흐름정보와 금융시스템을 연계한 RFID 기반의 B2B중심 금융거래시스템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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