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 http://www.magnachip.com)는 다음달 1일부터 유럽연합(EU)에서 시행하는 ‘전기 전자 제품 환경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에 대응할 ‘그린팰로우 구매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매그나칩의 그린팰로우 구매시스템은 공급업체와 외주업체의 환경유해물질이 회사 제품 내 함유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토하는 시스템으로, 내달 1일 공식 오픈·운영된다.
매그나칩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공급업체와 외주업체들의 ESH(환경·안전·건강)시스템을 평가·점검한다. 또 매그나칩의 자체 제품과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모든 제품의 성분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를 전산으로 기록하여 관리하게 된다.
매그나칩 황태영 부사장은 “매그나칩반도체의 RoHS 기준은 유럽뿐 아니라 모든 수출국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동부일렉트로닉스 등도 6월 초 RoHS 대응 완료를 선언하고, 친환경 반도체를 통한 고객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RoHS는 유럽연합(EU)이 올 7월부터 유럽에 출시되는 모든 전기전자 제품에 납, 수은, 카드뮴, 육가크롬, 난연제 2종(PBB, PBDE) 등 총 6개 유해물질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2003년 2월에 제정한 환경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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