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공개(IPO)를 단행한 미국 최대의 인터넷전화(VoIP)업체 보니지가 특허소송에 휘말렸다고 C넷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2위의 통신회사인 버라이즌은 지난주 보니지가 자사 특허기술을 무단사용했다며 버지니아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버라이즌측은 보니지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협회(SEC)에 제출한 기술자료를 통해 특허침해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니지는 지난달 25일 IPO를 감행한 이후 주가가 바닥세를 맴돌면서 주주들의 소송에 이어졌고 이번에는 2건의 특허소송까지 휘말리게 되어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보니지는 지난달 17달러로 뉴욕증시에 상장됐으나 한달도 안돼 주가가 50% 가까이 하락하면서 경영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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