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휴대폰, MP3풀레이어 등을 30초 만에 재충전하는 장치가 개발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의 배터리회사 에너자이저는 AA배터리 2개로 휴대폰을 비롯한 휴대형 정보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 투 고(Energi To Go)’ 파워팩을 미 전역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파워팩은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AA배터리를 이용해 완전히 방전된 휴대폰을 30초면 작동가능한 수준으로 재충전하기 때문에 회사측은 휴대형 배터리 수요를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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