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고객에 `스카이폰` 첫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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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브랜드의 PCS단말기가 마침내 KTF 가입자들을 찾아간다.

 팬택계열은 11일 슬림형 PCS단말기인 ‘IM-S110’을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50만원대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9월 LG텔레콤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카이’브랜드의 PCS단말기 KTF용으로도 선을 보임에 따라 이동통신 시장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IM-S110’은 현재 시판되는 슬림형 단말기 중 최대인 320만 화소급 오토포커스 카메라 및 2.2인치 QVGA급 대형 화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윤민승 전무는 “스카이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품 기획,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며 “IM-S110 역시 KTF 시장에서 스카이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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