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과 함께 월드컵 승리 기원을’
13일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 토고전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들이 사이버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오프라인 응원전을 펼친다. 주요 포털들은 온라인 월드컵 마케팅은 물론이고 독일 응원 원정대 파견과 함께 네티즌과 사원들이 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응원전을 마련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13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싸이월드 420만 태극일촌의 응원대장인 가수 싸이와 1시간 30분에 걸쳐 응원 콘서트를 진행한 뒤 토고전을 응원한다. 오후 5시부터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경기 도중 승리를 기원하는 경주마들의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는 13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야후코리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월드컵 응원전을 진행한다. 또 ‘야후 월드컵 파티’ 이벤트에 응모하는 네티즌에게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월드컵 응원과 영화 1편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총 5622장도 증정한다.
KTH(대표 송영한)는 이날 서울랜드에서 토고전 응원전을 진행한다. 파란닷컴 초대권을 갖고 있거나 붉은 악마 응원복을 입으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객에게 맥주도 무료 제공한다.
NHN(대표 최휘영)은 한게임 전직원이 분당 NHN 카페테리아에 모여 토고전을 응원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도 잠실구장에서 가수 락타이거·크라잉넛·노브레인 등이 함께 하는 승리기원 콘서트를 연다. 월드컵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2006장의 티켓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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